언론 속의 단월드

[서울경제] 갑상선 이상 냉증, 단월드 명상 호흡법으로 ‘극복’

2013.08.16(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308/e2013081613162394230.htm)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구글플러스

언론 속의 단월드
한낮 더위 속 나만 춥다면 ‘냉증’ 의심해봐야…
단월드, 냉증 환자 위해 명상호흡 체험 기회 제공



직장인 이모(42)씨는 한낮 더위보다 에어컨 바람이 고역이다. 한여름에도 긴팔 옷을 고집할 만큼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냉방이 유지되는 사무실에 앉아 있다 보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손발이 저려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다. 참다못해 한의원도 가봤지만 체질이 냉하다는 진단뿐 이렇다 할 치료 방법이 없다는 대답뿐이어서 답답해하고 있다. 

연일 40도에 가까운 가마솥더위가 계속되고 있어도 이모씨처럼 긴팔 옷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냉증’ 환자들이다. 한여름에도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냉증 환자들은 찬바람에 몹시 민감해 에어컨은 물론 선풍기 바람에도 힘들어 하는 증세를 보인다. 

냉증은 여성 환자가 많고 주로 수족냉증과 복부 냉증의 형태로 나타난다. 냉증은 두통, 어깨 결림, 신경통, 불면증, 피로감, 고혈압, 불면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피로감과 빈혈, 위장장애, 귀울림, 식은땀, 가려움증, 손발 저림 등의 증세를 수반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전신 냉증과 무릎 냉증을 호소하는 남성 환자들도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냉증의 원인에 대해 단월드 브레인 명상·호흡 전문가 정승민 원장은 “냉증에 대한 증상과 부위는 제각각 다르게 나타나지만 모두 체내 호르몬 분비기능의 불균형과 혈액순환 장애가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증세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몸이 냉한 사람은 하복부가 약해 배에 모여 있는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평소 따뜻한 음식을 먹고, 혈액 순환을 돕는 호흡을 통해 몸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와 함께 뇌파진동과 브레인 명상을 통해 자신의 몸이 따뜻해지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함께 하면 증세를 완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정승민 원장은 말한다. 냉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뇌 활용 체조 세 가지를 소개한다.

몸속의 보일러를 돌려라 ‘모관운동’

모관운동은 온몸의 혈액 순환을 도와 체온을 높이는 동작이다. 누운 자세에서 양손과 양발을 하늘을 향해 뻗고 힘을 뺀 상태에서 손끝과 발끝을 떤다. 1분 정도 흔들고 쉬었다가 다시 흔들기를 5회 정도 반복한다. 팔과 다리를 흔들 때 머리를 함께 흔들어 주면 보다 효과적이다.

냉한 하복부를 단련시키는 ‘다리 들어올리기’

다리 들어올리기 자세는 냉한 하복부를 자극하여 하체에 모여 있던 혈액을 순환시켜 주는 동작이다. 다리를 모아 편안히 누운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오른발을 90도 정도 들어올린다. 이때 무릎은 펴고 발목은 꺾어 허벅지와 단전에 힘이 들어가도록 한다. 숨을 내쉬며 다리를 내리고, 다시 오른발을 들어 오른 발목을 잡고 가슴 쪽으로 당기며 상체를 들어올린다. 숨을 내쉬며 다리를 내린 후 왼쪽 다리도 같은 동작으로 반복한다.

생각한대로 이루어지는 ‘뇌파진동명상과 이미지 트레이닝’

긴장된 몸과 뇌파를 안정시키고, 감각을 깨우는 방법이다. 편안한 상태에서 가볍게 어깨와 몸을 앞뒤로 흔든다. 눈을 감고 머리를 가볍게 도리질 한다. 도리도리 동작은 경추를 풀어주고, 뇌파를 안정시켜 내부의식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3분 정도 도리도리 동작을 한 뒤, 마음의 파도가 가라앉힌다는 느낌으로 온 몸의 긴장을 풀어준 후 몸이 따뜻해지는 듯한 이미지를 떠올린다.

단월드는 냉증 환자에게 좋은 브레인 명상·호흡을 체험할 수 있는 원타임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단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맞춤형 브레인 테스트와 수련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온라인 콘텐츠가 지원되는 멘탈 헬스 방송 무료 이용권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월드 홈페이지 및 전국 단월드 수련장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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